마음을 다스리는 글 (8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을 위로 하기 위한 독백 ♣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자, 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 오늘 내 친구는 너 였다.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 마음으로 보낸 꽃 한 송이 마음으로 보낸 꽃 한 송이 그윽한 봄 향기 가득 봄비 보슬보슬 내리는 날 어디론가 향하는 내 발걸음, 친구님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 삶에 힘겨워하고 있진 않을까? 양손 주머니 속에 가두고 총총 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거닐 때, 꽃집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름다운 색색.. 남이 되지 않기 위하여 남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매일 조금씩 변하고 하루전의 내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으면 어느날 갑자기 전혀 모르는 사람이되어 있을수도 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변함니다 내가 변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 ∮ 현재 나이를 즐기자 현재 나이를 즐기자 열살 때는 열살 때의 일기가 필요하고, 스무 살 때는 스무 살의 일기가 필요하다. 내일을 준비하지 말자. 과거도 과거에는 현재 미래도 미래에는 현재 오로지 현재만 있을뿐... 사랑은 줄 수록 풍성 해지는 것 "사랑"은 아프게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거래!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거래 ! 어떤 것을 해주고도 잃었단 생각으로 궁핍해지는 게 아니래 ! 준 만큼 가슴이 충만해 지는 게 사랑이래 ! 주어도 주어도 솟아나는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게 사랑이래 ! "사랑은 열 개 중에서 아홉 개를 주고 그 마지.. 끝내 미안하다는 말 전하지 못한사람이 있는지~~~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기억해 보자 지금은 잊혀진 희미한 기억이지만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고 이제는 멀어져버린 그 누군가가 당신에게도 있겠지요 그때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가슴 한쪽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말들이 이제는 대못처럼 박혀 녹슬어갑니다 .. 차 향내 사람 향내 차 향내 사람 향내 향기나게 커피 잘 뽑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녹차 잘 우려내기는 더 어렵다. 차 향내를 밝히면서도 사람 향내는 풍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찻잎이 그렇듯이 사람도 자라면서 점점 타고난 향내를 잃어버리고 떫은 맛만 낸다. 향내까지 바라지는 않더라도 사람 냄새라도 풍기는 그..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