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미안하다는 말 전하지 못한사람이 있는지~~~
by Simon YJ Park 2008. 8. 22. 12:44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기억해 보자 지금은 잊혀진 희미한 기억이지만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고 이제는 멀어져버린 그 누군가가 당신에게도 있겠지요 그때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가슴 한쪽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말들이 이제는 대못처럼 박혀 녹슬어갑니다 돈을 빌린 것 만이 빚이 아닙니다 갚아야 할 마음의 부채 이제는 그가 아닌 그 누구에겐가라도 갚아보면 어떨까요?
∮ 현재 나이를 즐기자
2008.08.22
사랑은 줄 수록 풍성 해지는 것
차 향내 사람 향내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