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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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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가을을 열면 구월, 가을을 열며 / 이은영 구월, 제1막 1장의 가을 무대 클라이맥스의 소나타가 그리워지는 날 너와 나의 부푼 가슴 스미면 오늘처럼 흐린 날이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건 열정의 황금 들녘, 고즈넉한 가을의 향기가 너와 나의 가슴에 아름드리 피어나기 때문.
그대의 풍경
가을이 오기전에
그리움, 또 그리움 -김혜숙- 그리움, 또 그리움 / 김혜숙 나의 시간 전부가 되어 버린 그대 사무치게 보고픔으로 절여진 시간 목까지 차오르다 지친 하루 꼭 감겼던 눈을 크게 뜨고 텅 빈 하늘을 쳐다봅니다 가슴 설레던 시간 사랑스런 그대 얼굴 지워진 듯 가까운 가로등 불빛에도 모습 보이지 않아 흐느끼는 그리움만 쌓여 갇혀 ..
허수아비
구월이 오면 전자시집 형태의 영상시입니다.. 오른쪽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詩를 볼 수 있습니다...^^* ♬ 배경음악 - Saddle the wind / Lou Christie ♬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 내가 가진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
임의 향기 머금은 차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