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89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 사랑 천년 사랑 ㅡ하늘수(賢硯) -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나는 당신의 강가에 다다랐습니다 항상 나 보다 당신 보다 먼저 흘러만 갔던 봄 그 맑은 강물로부터 여름 밤의 詩 그리고 流星이 홰를 쳐 새벽을 짓던 가을과 冬柏이 눈물로 떠나갔던 겨울의 아픈 그 자리 뱃전에 선 채 그리움으로 노를 저어 .. 무엇을 비웠느냐?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 ♡ 8월의 아름다운 연가(戀歌) ♡ ♡ 8월의 아름다운 연가(戀歌) ♡ -글/ 오광수 - 8월에 그대는...... 빨간 장미가 되세요... 나는 그대의 꽃잎에 머무르는 햇살이 되렵니다 그대는 초록세상에...... 아름다움이 되고... 힘겨운 대지에는 꿈이 되리니 나는 그대를 위해 정열을 아끼지 않으렵니다 푸른 파도의...... 손짓도 외면하렵니다... 오.. 중년의 고백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어떠한 사..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에 햇살로 다가와 도드라지지 않고 모나지 않는 음각(陰刻)으로 새겨질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김 풀어지는 새벽 푸른 안개 숲으로 다가가면 젖은 몸 감싸주고 포근히 안아줄 것만 같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스쳐갈 인연이거나 한순간..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 ♡º~감사하다고 해보세요~" 감사하다고 해보세요 지금 기억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며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나는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해보세요..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