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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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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
사랑 이겠지 사랑 이겠지 보고 다시 보아도 새로운 느낌은 샘솟는 사랑이겠지 때로는 야속하고 미워지지만 흐려지는 눈가에서 녹아내리는 그리움이겠지 지우려 애를 써봐도 지워지지않을 달려오는 석양빛은 영원히 함께 가야 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이겠지.
한번 뿐인 인연 한번밖에 없는 인연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
사랑은 소유 하는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것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 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구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