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8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우고 닦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 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구 바싹 마른 참깨를 .. 오늘의 기쁨 오늘의 기쁨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 것.. 고마워 하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 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 비워야 채워지는 삶 ▒ 비워야 채워지는 삶 ▒ 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 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이제 깨닫.. 말의 향기 ♣ 말의 향기 ♣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 아내가 부를 때는 스포츠 중계가 제아무리 재미있고, 신문기사가 혼을 빼앗는다 해도, 한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라. 상냥한 아내를 만드는 것도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그대에게 달려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 아내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