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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유럽(Europe)의 커피하우스

유럽(Europe)의 커피하우스

왜 커피하우스(Coffee House)가 중동(Middle East)과 유럽(Europe)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에 대해 잊기 쉽다.

간단히 말하면, 전에는 커피하우스(Coffee House) 같은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전에는 사교 모임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었던 장소가 없었다.

결국 커피는 1615년에 유럽에 상륙하였고, 이때 베네치아 상인(Merchant of Venice)들이 커피를 구입하였다.

이것은 1610년 유럽(Europe)에 차()가 처음 판매되고 몇 년 후의 일이다.

그리고 1528년에 스페인(Spain) 사람들이 코코아(Cocoa)를 신세계에서 가져온 후 수십 년이 지나서이다.

커피가 이탈리아에 처음 선 보였을 때 몇몇 성직자는 커피가 이교도의 음료이며, 사탄의 음료이므로 음용을 금지해달라고 하였다.

교황 클레멘트 8(1592~1605)는 판결에 앞서 문제의 대상인 커피를 마신 후 독특하고 신비로운 커피에 반하였다. 그리고 커피는 진정한 크리스천의 음료가 되기위해 세레를 받아야 한다고 선언하고 커피를 즐겼다.

 

처음에 커피는 고가의 약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레모네이드 행상인들이 대부분의 커피를 판매하였다.

최초의 커피하우스인 보테자 델 카페(Café) 1683년 베니스(Venice)에 문을 열었다.

입증은 되지 않았지만 1645년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있다.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카페 플로리안은 가장 잘알려진 카페 중 하나로, 1720년에 프로리아노 프란세스카리가 오픈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하우스로 유명하다.

이탈리아의 커피하우스는 여전히 카페(Caffés)라 불리며, 유럽의 그밖의 지역에서는 카페(Cafés)라고 불린다.

그 후 커피하우스는 대부분이 베니스에 있었지만 이탈리아 전역에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진정한 터키(Turkey)식 커피를 제안한 첫 번째 주인은 지오르고 쿼드리이며, 1775년에 커피숍을 오픈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듀 디 토스카니아 군주에 의해 러시아 황제인 탐 머라노, 판테 디 다이아나, 다메 베네테, 패이스, 아르보 피아스트랠레로 이어졌다.

 

영국의 첫 번째 커피하우스는 1650년에 제이콥이 런던이 아닌 옥스퍼드에 문을 열었다.

4년 후 두 번째 커피하우스인 시궈스 존슨 역시 제이콥이 옥스퍼드에 문을 열었다.

올 소울 대학부근의 개인 하우스에 커피 클럽이 생겼고 후에 로얄(Royal) 소사이어티(society)가 형성되었다.

1652년에 런던 최초의 커피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파스쿠아 포세가 운영하며 콘힐의 세인트 마이클의 골목 지역에 문을 연 엔젤커피숍은 런던 최초의 커피하우스로 공인받게 되었고, 그 후에 오픈되는 많은 커피하우스의 모델이 되었으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드본의 액셔터에 위치한 몰 커피하우스이다.

월터 라레이그 총리는 몰 커피하우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시곤 하엿다.

런던에서 현존하는 커피하우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1688년에 에드워드 로이드가 타워 시내 중심가에 문을 열었고, 그 후 롬바르드 금융 중심가에 문을 영 커피하우스이다.

로이드사는 커피하우스에서 단골고객들을 관리하였다.

결국 로이드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보험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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