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속주의 첫걸음- 막걸리& 약주(청주)만들기
내 입맛에 꼭 맞출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재료의 술을 빚는다면 빚는 재미 , 마시는 재미, 집에서 빚은 술로 벗과 더불어 마시는 재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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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되는 쌀막걸리 제조 방법은 모든 술제조의 기본이 되는 방법으로 이를 잘 이해하면 다양한 술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 쌀막걸리는 사용하는 효모나 누룩 , 물의 사용량 등의 술빚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온다. | |
준비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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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불린 쌀을 체에 받쳐 1시간 정도 물을 뺀다. | |
찜통에 적당량의 물을 넣는다 . | |
찜통 체를 올려놓는다. | |
찜통에 천을 깐다. | |
물이 끓어 김이 오르면 쌀을 천 위에 골고루 흩뜨린다 . | |
뚜껑을 닫고 1시간 찌고 20분 정도 뜸들인다(불 세기와 쌀의 양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정하여야 한다. more | |
골고루 펴 냉각시킨다. more | |
개량누룩 20g을 준비한다 (사진은 개량누룩 20g을 종이소주잔에 담은 것임). more | |
준비한 총 1.5 리터의 물에서 적당량(약100 ml)을 덜어내어 개량누룩 20g을 풀어둔다. | |
효모 7g을 준비한다(사진은 효모 7g을 종이소주잔에 담은 것으로, 종이소주잔에 꽉 채우면 약 38g 정도의 효모가 담긴다). more | |
준비한 총 1.5 리터의 물에서 적당량(약50 ml)을 덜어내어 효모 7g을 풀어둔다. | |
준비한 용기에 남은 물을 붓고 , 고두밥과 물에 풀어둔 효모 및 누룩을 넣어 잘 저어준 후에 비닐로 입구를 덮는다. 따뜻한 실내(약 20도 정도)에서 보관하면서 하루에 한 두번 국자로 저어준다. 단 술이 3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more | |
발효 중인 술로서 그림과 같이 기포가 일어나며 알코올 냄새도 나기 시작한다. more | |
5일 정도 경과 후, 기포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위에 맑은 층이 만들어지면 발효가 거의 끝난 것이다. 이때, 위의 맑은 술만 따르면 그것이 약주이다. more | |
발효가 거의 끝난 술의 윗 모습으로 쌀알이 조금 떠있으며 기포가 거의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 |
술을 체에 받쳐 손이나 주걱으로 가볍게 문질러 걸러낸다 . 거른 후의 술은 막걸리 원주로 알코올이 약 15 ~ 16%정도된다 (걸쭉한 것을 싫어할 경우에는 광목천으로 한번 더 걸러준다). more | |
걸러낸 술의 1 ~ 1.5배 물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5 ~ 8% 정도의 막걸리를 만든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사이다를 소량 넣어 단맛을 내거나 레몬즙이나 비타민 C를 넣어 신맛을 내어 마셔도 된다. more | |
바로 마시지 않을 경우에는 병에 담고 뚜껑을 살짝 닫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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