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893) 썸네일형 리스트형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홀로서기 II-1 추억을 인정하자 애써 지우려던 내 발자국의 무너진 부분을 이제는 지켜보며 노을을 맞자. 바람이 흔들린다고 모두가 흔들리도록 버려 둘 수 없다는 걸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을 또 잊어야 했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 순간은 육신의 어떤 일도 중요하지 않다. 내 가슴에 쓰러지는 .. 행복을 말하는 사람 행복을 말하는 사람 오늘 하루는 내 생애의 축소판 아침에 눈을떠서 저녁에 잠잘 때까지 하루종일 행복과 희망을 말하는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과 희망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언제나 행복과 희망만을 말하며 하얗게 웃는 사람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아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내들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날,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중대장이 물었습니다. “가정에서 어떤 결정을 할 때 아내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가 앉으십시오.” 그러자 예비군 350명 중에 단 한 명만 왼쪽에 있고 다 오른쪽으로 가 앉았습니다. 그때 중대장이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 "아니 이 친구야, 거기서 뭐하는가?" 다리 밑에서 한 젊은이가 졸고 있었다. 그의 몰골은 비참했다. 때에 절은 옷을 걸친 데다 오랫동안 굶주린 듯 배를 움켜쥔 채 몸을 떨고 있었다. 길을 가던 한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살펴보았다. 그러곤 탄성을 질렀다. "아니 이 친구야, 거기서 뭐하냐?" 그러자 청년은 고개를 들었다. 아는 친.. 고뇌의 탈출 법 정도의 길을 가노라면 번뇌와 고뇌 따위는 별로 발생하지 않겠지만 사람은 살아가는 그 환경과 분위기에 쏠려들겠끔 적응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 추세이다. 정도의 길을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몰라서 행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리라 본다. 여기서는 정도의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는 .. ♣진실은 가슴속에 있어요♣ ♣진실은 가슴속에 있어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 ♡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 ▣ 부처님 손바닥▣ ★♡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 삶은 너와 나 사연이 쌓여 계절을 이룬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고 너도 아프고 생은 그런 것이리라 가슴의 생체기 가시가 박혀 아픔을 느끼지만 누구나 삶 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깊이를 모를 뿐 우리네 삶은 박힌 가시 하나씩 뽑..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