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회한(悔恨) Simon YJ Park 2008. 9. 14. 23:47 회한(悔恨)/ 산돌배 조성구 바람 흔들어 간 산포구(山浦口) 덩그런히 노송 위 석양은 내려 또 하루가 간다 여한이야 내일이 물거품 될망정 그때가 오늘이라면 뜨고도 보지 못한 하늘을 품고 별 내려 달도 안아 보련만 저 그늘 속 힘겹게 누운 세월 그림자 추억만 무성하고 온 만큼 멀어 어쩌다 스치는 실낱 추억 아 ! 눈이 탁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또 다른 세상으로 도전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그대에게 (0) 2008.09.19 중년의 가슴에 낙엽이 지면 -이채- (0) 2008.09.15 가을아 (0) 2008.09.14 사랑의 계산법 (0) 2008.09.14 바보야 이바보야 (0) 2008.09.10 '아름다운 시' Related Articles 나 그대에게 중년의 가슴에 낙엽이 지면 -이채- 가을아 사랑의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