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다스리는 글

당신에게 말 걸기



 당신에게 말 걸기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르는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호열 시인의 詩<당신에게 말 걸기>


'마음을 다스리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ㅇ ㅏ 름다운 후회 ☆  (0) 2008.08.15
추억은 아름다운 가!  (0) 2008.08.15
♡º~네 탓도 아닌, 내 탓도 아닌  (0) 2008.08.15
행복의 조건  (0) 2008.08.15
○ㅏ름다운 ㅅ ㅏ랑법  (0)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