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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SONG

ETTA JAMES






블루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에타 제임스는
에로틱함과 남성적이고 거칠 것 없는 목소리로
그녀만의 스타일을 구사하는 블루스 싱어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날 것의 목소리에 치솟는 뜨거운 정열등의
표현이 에타 제임스의 목소리에 늘상 바쳐지던 문구였다.

1993년에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기도 했던 그녀는
50년대와 60년대의 리듬앤블루스와 소울의 시대에 전성기를
구가했고 다이아나 로스와 재니스 조플린, 보니 라이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배 여가수들에게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재즈와 컨템포러리 팝 등의 폭넓은 영역에서 앨범 작업을 했지만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한번도 잃지 않았다.
비록 수년간에 걸친 마약 문제로 인해 삶의 고통으로
점철된 시기를 겪었지만
80년대 다시 블루스의 여왕자리로 돌아온 그녀는
실제 그 역량과 영향력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곡은 맥주 CF에 사용된 곡이기도 한데
에타 제임스의 '당신을 보내느니
차라리 앞을 보지 못하는게 낫겠어요'라는 제목의 노래..




I'd Rather Go Blind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 [Yeah]
When I saw you and her talking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oul cried girl
When I saw you and that girl walking now

당신이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모든게 끝났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당신과 그녀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슬픈 느낌이 들었어요

Ooh,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boy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child, no
Ooh, so you see I love you so much
But I don’t want to watch you leave me, babe
Most of all, I just don"t,
I just don"t want to be free, no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걸 보느니
차라리..앞을 보지 못한다면 좋겠어요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것 아시잖아요.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
무엇보다도 난 자유로워지고 싶지는 않아요


Ooh, ooh, I was just, I was just,
I was just sitting here thinking
Of your kiss and your warm embrace, yeah
When the reflection in the glass
That I held to my lips now, babe [Yeah, yeah]
Revealed the tears that was on my face, yeah, ooh


난 그저..그저..여기에 앉아
당신의 입맞춤과 따스한 포옹을 생각하고 있어요.
내 입술이 닿은 유리컵에 반사되어
내 얼굴에 흘러 내리는 눈물이 보이네요



And baby, baby, I"d rather be blind, boy
Than to see you walk away,
see you walk away from me, yeah, ooh
Baby, baby, baby, I"d rather be blind now

그대여..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걸 보느니
차라리 앞을 보지 못한다면 좋겠어요.



★★★ 다른 곡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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