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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사랑

    사랑 글/박현진 오다 말다 감성을 기르는 장맛비 그치고 고독의 강(江)을 건너며 삶의 무게가 담긴 찌를 강물에 던져 봅니다. 미세한 흔들림도 느낄 수 없는 무풍지대에 서서 꿈꾸는 작은 풍경도 될수 없는 없었던 난 숨어서 우는 솔바람 소리 머리에 이고 그대 사랑의 강(江)에 침몰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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