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사랑한다 하더니.../ 국운방
빈 말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에
가슴 설레어 본적 있어
사랑한다 면서
나 죽으면 따라 죽겠다는 말에
감동해 본적 있냐구
죽도록 사랑한다는 말에
꼬옥 껴안아 주면서
행복해 본적 있어
헤어지지 말자면서
먼저 떠나버린
아픔을 당해 보았냐구
그리워 울어도 보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힘들어도 보았고
네 생각에 죽을만큼
아파도 보았지만
먼저 떠나 버리고 나니
나도 너 처럼 바람 따라
구름따라 너있는 하늘로
가고픈데 땅속에 누운 너는 누가 돌봐주지? ...
또 언제부터인가 생긴 역마살은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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