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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친한 사이 일수록


 
  친한 사이 일수록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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