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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 시키 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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