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가을 향기-정고은- Simon YJ Park 2008. 9. 7. 21:36 가을 향기 / 정고은 숲속의 하루 너와 함께한 산길에서 바라만 보아도 소중한 사랑스러운 너 계곡의 맑은 물소리 자리깔고 앉아 도시락을 꺼내 놓으니 산비들기 날아와 앉는다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산까치도 날아와 앉는다 나무에서 영글은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간벌의 톱소리 나무잎 사이사이로 높아진 파란 하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또 다른 세상으로 도전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꽃 연가 (0) 2008.09.09 라벤더 사랑 (0) 2008.09.07 구월, 가을을 열면 (0) 2008.09.07 그대의 풍경 (0) 2008.09.07 가을이 오기전에 (0) 2008.09.07 '아름다운 시' Related Articles 들꽃 연가 라벤더 사랑 구월, 가을을 열면 그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