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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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