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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오늘 내가 있음에 감사 드려요

오늘에 내가 있음을 감사드려요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친구들의 옆에
조그마한 자리 하나
그 자리 하나가 있기에
난 행복 하다다오
그 자리가 있기에 난 늘 감사하다오
어느새 중년이되어
돈 많이 벌어란 친구보단
건강하란 친구들이 있어서 오늘 난
그져 감사할 따름이라오